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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 Story/맛집기행

대상을 받으면 맛있는 음식이 따라온다!

안녕하세요!!

 

KAD한국자동문입니다!!!

저희 KAD한국자동문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 한 거 아시나요?

 

 

모르셨다면 이제 아시면 될 것 같아요!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 받으러 그랜드 힐튼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엔 가셨던 분이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셨다고 하도 자랑하셔서 올해는 꼭 가고 싶다고

부서장님께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쪼르고 쫄랐더니

 

내가 간다!!!!

 

역시 우는 아이 젓 물린다는 선조들의 말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걸로 저의 별명이 "징징이"가 될수도 있깄지만뭐 어떤가요! 맛있는 것 먹으러 가는데!!!ㅎㅎㅎ

 

저희가 간 곳은 그랜드 힐튼 호텔이었습니다!

홍제역 4번 출구에서 15분정도 걸으면 바로 갈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대표로 상을 받으실 저희 상무님이랑 저희 회사 기획실의 대리님 그리고 저 이렇게 갔는데

가는길에 이렇게 이쁘게 돌담길도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간만에 근무시간에 산책을 가는 것 같아 더욱 기분 좋았던 거 같아요!

 

 

 

조금씩 힘이 들어질때쯤 드디어 시상식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평소 호텔에 밥먹으러 갈 일도 놀러 갈 일도 없는 저 같은 서민들은 이런 호텔만 봐도

약간 주눅이 들지만 뭐 오늘은 고객이니깐!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저 앞에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플랜카드가 보이네요!

특히 한국경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같이 하는 행사여서 정말 큰 행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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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장의 들어가기 전 힐튼 호텔 로비부터 한번 쭉 둘러봤는데

1급 호텔에 걸 맞는 로비와 행사장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특히 이런 곳에서 수상을 하는 것을 저는 TV에서만 봤는데 직접 경험하게 되다니!

정말 우리 회사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대박

 

 

드디어 행사가 시작하고 여러 회사들이 나와서 상을 받았는데 유명한 회사들도 많이 있었어요!

드디어 KAD한국자동문 시상차례가 되어 상을 받고 기념 촬영 후 1부 마감.

 

 

2부 시작하기 전에 축하공연이 있었어요!

La Traviata 에 나오는 “Brindisi : ‘Libiamo ne’lieti calici” 축배의 노래 인데요!

알프레도 부분을 맡으신 성악가분, 비올레타 역을 맡으신 성악가분 모두 정말 잘하셨습니다!

 

 

좋은 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계속 찍기에는 팔이 너무 아팠습니다ㅠㅠ

 

드디어! 작년에 그렇게 맛있다고 하셨던 식사!!!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하는 곳 답게 아주 맛있는 오찬을 기대했습니다!

 

 

역시 메뉴부터 그리고 책상부터 다르죠? 막 포크랑 나이프가 몇 개씩있고 접시도 많고!

이럴줄 알았으면 콘티넨탈 스타일 식사 예절을 공부해 올걸

 

 

 

메뉴판에는 뭔가 최상급이라는 말이 많아 보이네요!

 

 

 

먼저 우리가 먹은 것은 샐러드!

연어의 부드러움과 사과의 아삭함 그리고 중간중간에 있는 샐러드의 신선함이 달콤한 드레싱과 조화를 이루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양이 좀 적은 느낌이지만 다음 음식들도 있으니 후훗

 

 

 

다음은 스프!!!

약간 식었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 굿~!!

교양 있어 보이게 살짝 찍어 먹으려 했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남은 빵으로 스프를 싹싹 긁어서 깨끗한 스프 그릇만OTL

 

 

 

드디어 메인 요리군요!!!

이 시간을 위해 기다렸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윤기가 좌르르르르르르 흐른 모습이 정말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저를 유혹하였으나 포스팅을 위해 이렇게 참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 또 한번의 폭풍흡입….ㅎㅎㅎ

상대성 이론은 시간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도 존재 하는 것 같습니다.

왜 맛있는 음식은 양이 적고 금방 없어질까요?

 

 

 

다 먹고 나니 입가심을 위한 샐러드였습니다!

오렌지 드레싱이라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음식을 위한 입가심 샐러드라고나 할까요?

 

 

마지막은 블리라는 음식이었는데 약간 커스터드크림 느낌이었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뭐랄까 뭐라고 표현 할수 없는 부드러움과 달콤함

정말 엄지손가락 두개를 척! 들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하트3

 

 

 

우리 상받은거 이야기는 거의 없고 먹포네요…(“을 것 스팅)

 

아무튼 이번에 KAD한국자동문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현장에 쫒아간 것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우수한 기업인 KAD한국자동문은 이런 기회가 많을 것 같아

다양한 직원분들이 경험 하셨으면 좋겠지만

 

내가 다 가고 싶다ㅡㅡa..

 

결론은 KAD한국자동문 수상 그 동안 그렇게 많이 했는데 이런 곳 이제야 와보게 되어 후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