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시회]『허영만展-창작의 비밀』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비밀을 배우자!

여러분 만화, 영화 다들 좋아하시죠?

저도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 만화책 등을 많이 보고 자랐는데요

저의 어린 시절에는 밖에 나아가서 즐기는 것 외에 특별히 즐길 거리가 없어서 주로 만화 영화나 만화책을 보며 지냈습니다.

 

 

특히 TV에서 즐겁게 보단 <날아라 슈퍼보드>는 어렸을 적 당시 최고의 인기 만화였는데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의 모험담을 현대적으로 이야기 했던 것이라 더욱 인기를 끌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치키치키차카차카쵸코쵸코춉!” 이라고 주문을 외우던 손오공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의 정우성과 고소영을 만들어낸 영화 <비트>! 이 영화 또한 그 당시 젊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준 영화였는데 그 당시 만화가 영화화된 대표적인 작품 이었습니다.

 

 

 

요즘엔 <타짜>, <식객>, <미스터 고>등 정말 많은 만화가 영화화 되어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 많은 영화의 원작이 바로 “허영만”作의 만화들 입니다!

 

물론 위에 소개한 <날아라 슈퍼보드> 또한 허영만선생님이 만든 만화 영화고요!

 

 커피를 취재하고 있는 허영만 선생님

 

 

이처럼 정말 다양한 분야의 만화를 대작으로 만든 비밀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허영만선생님의 노력 그리고 영감을 준 다양한 도구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만화 도구, 화실 벽에 걸린 경구, 책상의 메모들까지 전부 컨텐츠를 창작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도구들 이었다고 합니다!

 

허영만선생님의 작품들이 이처럼 우리의 문화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허영만의 최초의 히트작 <각시탈>의 원화. 1974

 

1974년 <각시탈>부터 2014년 <허허 동의보감>까지 40여년을 쉼 없이 독자들과 소통하고 창조를 했었던 귀중한 자료를 이번 『허영만展-창작의 비밀』에서 모두 공개 한다고 하니 저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대가 매우 큽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최초로 국내 만화가를 초대한 전시회이고 15만장의 원화, 5000장이 넘는 드로잉 중 500여점을 선별하여 대중에게 공개를 한다고 하니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허영만선생님의 원작을 베이스로 한 영화 팬 분들, 한국의 대표적인 Contents Creator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충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허영만展-창작의 비밀』 전시회에는 매주 토요일에 허영만 선생님이 직접 관람객에게 만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만화 팬 뿐만 아니라 여러 관람객들에게 어떻게 만화가 허영만이 크리에이티브 한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있었는지에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허영만이 지나온 40년의 만화 인생과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15년 4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꼭 관람하세요!!

 

 

 

 

 

꼭 가서 봐요!! 두번가서봐!! 세번가서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