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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 Story

KAD한국자동문과 함께하는 괌 여행기

안녕하세요!

얼마 전 휴가로 을 놀러갔다 왔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괌은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서태평양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 입니다!

 

이번에 남은 연차를 소진하고자 연차가 리셋 되기 직전에 휴가를 내고 괌으로 갔다 왔습니다~

 

저녁 730분에 출발하여 현지에 1시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아쉽지만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다녀 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아무것도 안 하기였기 때문에 정말 맛집, 여행지 하나도 안 알아보고 갔지만

나름 팁도 있으니깐 재미있게 봐주세요~

 

 

 

여행 당일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리무진 버스를 타니 정말 여행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이 가득한 길인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혼자 가는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줄 책 한 권을 샀습니다.

 

 

 

보잉 747타고 괌 출발!!!

 

 

 

기내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3가지 메뉴 중 한가지를 고르는 것이어서 저는 치킨을 골라 먹었는데

예전보다 맛있더라고요.

후식으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까지...^^

 

4시간 30분 후 괌에 도착괌시간으로 새벽 1시쯤 도착하더라고요.

참고로 괌 입국수속 할 때 사진 찍는 것, 핸드폰 보는 것 안돼요…0_0

와서 바로 제지하니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또한 비행기 도착시간이 대부분 비슷한지 일본 관광객, 한국 관광객 전부 같은 시간에 들어오니

서둘러서 가셔야 빨~리 입국수속 끝내고 숙소로 갈 수 있습니다!!

괌은 모든 관공서, 사람들이 전~부 느긋하기 때문에 엄청 오래 걸려요. 특히나 가족 단위 여행객분들이

많아서 입국수속은 늦게 가면 정말 정말 길어질 수 있으니깐 서두르세요~

 

드디어 입국수속을 마치고 들어선 괌! 근데 한밤중이라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요ㅠㅠ

이게 태평양 휴양지에 왔는지 아니면 도시 한복판에 왔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칠흑 같은 어둠

 

 

우선 호텔에 들어가서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6자기 전 치지 않은 블라인드 때문에 눈을 뜨게 되었는데 첫 광경이

 

 

 

니코호텔 15층 꼭대기층에 머물렀는데 정말 너무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보게 될 광경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더 벅차 오르더라고요!

 

 

 

아무튼 호텔 주변 산책을 하니 호텔 사유지 해변도 매우 아름답고 요새 많이 하는

리마인드 웨딩을 위해서도 많이 가기 때문에 교회 같은 건물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호텔에 머무는 동안 리마인드 웨딩 촬영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산책한 후 점심시간이 되자 출출해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의 시내에 가서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고른 미국의 전형적인 음식점!

하드락 카페!

 

역시 외국은 혼자 가더라도 점원들이 말동무를 해주기 때문에 즐겁게 식사를 할 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메뉴 역시 점원이 추천해준 바베큐버거!

한국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직원들이 말도 계속 걸고 일하는 분위기보단 노는 분위기였습니다.

확실히 태평양 섬의 사람들은 조금 더 유쾌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짧은 하루가 지나가고 해지는 해변가에서 하루를 마감하니 정말 휴가 기분이 물씬 풍기네요~

 

하지만 괌의 밤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클럽!!!

Globe라는 괌 최대 규모의 클럽인데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하지만! 정말 클럽을 즐기려면 11시 이후에 가셔야 합니다!

8시부터 시작하지만 8~10시까진 정말 아~무도 없어요!!

꼭 기억하세요 11시부터 시작입니다! ㅎㅎ

 

 

 

미국은 새벽 2시부턴 술을 팔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클럽, 술집 등 술을 파는 모든 곳들은 2시부터 문을 닫아요.

클럽도 마찬가지 입니다. 2시되면 불 켜고 나가라고 하니 뭐라 하지 마시고 통제에 따라 주세요

미국법이 그런걸 어떻게 해요ㅎㅎ

 

 

 

다음날은 스쿠바다이빙을 하기로 한 날이라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했어요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이기에 즐거움, 기대감도 컸지만 그만큼 두려움, 공포도 엄청 컸습니다.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갑자기 호흡기가 고장나면 어떡하지?’, ‘조류에 쓸려가면 어떡하지?’, ‘숨 못 쉬는데 의사소통이 안되면

어떡하지?’ 등 말도 안 되는 걱정이 들었지만 첫 도전이면 누구나 하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이빙 선생님께서 교육을 잘해주시고 한국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괌에서의 여행이 끝나가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는데.

정말 괌은 가족들과 연인들과 함께 오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여름 놀이가 호텔, 해변에 정말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정말 즐겁게 보내 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KAD한국자동문이 추천하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