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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 Story/맛집기행

[잘 먹고 잘 살아보자]이태원에 있는 독일 맛집 '더 베이커스 테이블'

안녕하세요.

KAD한국자동문입니다.

저번엔 저희 신입사원의 취미 생활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제가 방문했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올린 식당이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올리겠습니다.

바로 '더 베이커스 테이블'이라는 곳입니다.

방송으로도 나간 맛집이라 이제와서 소개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전 사실 이 식당을 작년 초부터 갔습니다.

매달 가는데 그 이유는 정말 맛있거든요.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가서 항상 먹는 메뉴는 Schnitzel(스니젤)인데요 이제부터 편하게 한글로 쓰겠습니다.

스니젤은 독일식 돈가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여길 가면 꼭 이 스니젤을 먹어요. 소고기로 된 돈가스 느낌인데 정말 취향 저격입니다.

튀김 옷은 얇고 고기는 두껍고!!

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맛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수원사는데 수원에서 저것을 먹으러 이태원까지 간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처음 독일인 친구랑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그 독일이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된 메뉴였습니다.

저는 이때 스니젤과 바이젠이라는 맥주를 마셨는데 최고였어요.

글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이번주에 또 가야겠어요^^

문제는 생각보다 양이 많다는 점... 전 앞에 음식이 있으며 절대 멈추지 않고 먹기 때문에

저 많은 걸 다 먹겠다고 처음엔 꾸역꾸역 먹었었죠..

그것만이 아니였어요... 처음에 식당에 들어갔는데 외국인 직원이 저희를 보면서 영어로 말을 거시는데... 전 합죽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뽑아서 괜찮은데 작년엔 정말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직원이여서 정말 당황했었어요.

친구가 없었다면 전 그냥 집에 갔을 겁니다.... 공부 좀 해야지...

 

여러분도 한번 쯤은 가보세요.

위치는 여기 있으니 한 번 가서 맛난 점심 드시고 오세요.

지금까지 KAD한국자동문이었습니다.